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커피 체인점 (문단 편집) === 소규모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=== 과거에는 [[이디야 커피]]가 여기에 속했으며, 현재에는 [[빽다방]], [[메가MGC커피]], [[컴포즈커피]]가 여기에 속한다. [[1990년대]]에 [[한국]]에서 [[커피]] 시장이 생기면서 싼 커피에도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생겨났다. 이런 사람들을 타깃으로 여러 커피 체인점들이 생겼다가 [[이디야 커피]] 하나만 남기고 몰락했다. [[2010년대]]에는 [[빽다방]], [[메가MGC커피]], [[컴포즈커피]] 등 여러 커피 체인점이 등장하여 가격 파괴를 내세우며 성장하였다. 특징은 다음과 같다. * 작은 매장 규모, 적은 자금으로도 매장을 열 수 있어서 가맹점주들에게 각광받는다. 가맹점주는 지명도를 얻기 쉽다. * 테이크아웃 위주로 운영된다. 가게 안에 고객을 거의 수용하지 못한다. 좌석은 많아야 5개를 넘지 않으며, 테이블은 없거나 작다. * [[소비자]]는 낮은 가격에 일정한 맛과 [[서비스]]를 받을 수 있다. 그러나 대다수 자영업 시장 전문가들은 최저가 소규모 카페의 성장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. * 테이크아웃 위주로 운영되기 때문에 [[할리스]]처럼 손님을 하루종일 붙들어두고 음식을 계속 판매하지 못한다. * 브랜드 가치와 고객 충성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[[스타벅스]]처럼 다양한 MD를 판매하지 못한다. * 매출이 아무리 높더라도 [[블루보틀]]처럼 커피 1잔당 많은 이윤을 남기기 어렵다. * 2010년 이후 한국 카페 시장이 상향평준화되면서, 개인 카페가 우수한 퀄리티로 낮은 가격에 커피를 판매하기 시작했다. 프랜차이즈 저가 카페들은 가맹점 프랜차이즈 수수료 때문에 일정 수준 이하로 가격을 내릴 수 없다. * 원래 저가 카페는 다양한 메뉴를 빠르게 시도하여 경쟁력을 만들어왔다. 그러나 개인 카페와 고가 카페 역시 비슷한 메뉴를 팔기 시작했고 2020년 이후 한국의 카페 메뉴가 통일되었다. 저가 카페의 경쟁력이 가격을 제외하면 소멸했다. * [[편의점]] 프랜차이즈도 고급 에스프레소 머신을 자판기 형태로 운영하기 시작했고, [[언택트]] 무인 로봇 [[카페]]도 최저가를 내세우며 급성장하고 있다. 이들은 인건비를 거의 지출하지 않기 때문에 가격 경쟁에서 저가 커피보다 우월하다. 무인 카페와 편의점 카페의 메뉴는 [[아메리카노]]로 통일되어 있으나, 어차피 저가 프랜차이즈의 매출은 대부분 저가 아메리카노에서 나온다. * 대한민국의 커피 시장은 이미 과포화상태이다. 동일 프랜차이즈의 신규 매장이 [[https://www.upinews.kr/newsView/upi202110010023|기존 매장 근처에 신설되면서 자기들끼리 출혈경쟁 중이다.]] * [[코로나19]]와 자가격리 정책으로 인해 홈카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. 저가 프랜차이즈는 가격을 제외하면 맛과 서비스로 차별화하기 힘들기 때문에 홈카페에 밀리고 있다. 1만원 정도로 구매할 수 있는 핸드 [[드리퍼]], 머신 구매에 20만원 정도만 투자하면 테이크아웃 커피 이상의 퀄리티를 일정하게 내는 [[캡슐 커피]], 이것저것 배우는 재미가 있는 [[에어로프레스]]와 가정용 [[콜드브루]] 등 하나하나가 저가 커피에 치명타를 날리고 있다. * [[한국인]] 바리스타 뿐만 아니라 한국인 로스터들의 실력도 상향평준화되었고, 커피 전문 [[온라인 쇼핑몰]]이 발전하면서 로스터들과 커피 소비자의 직거래가 가능해졌다. 이제 커피 소비자들은 자기 취향의 원두를 로스터로부터 이틀만에 배송받을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